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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장 예비후보 이정문 현 광양시의회 의장이 대학입학생 반값 등록금 공약을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정문 광양시장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고교출신 대학입학 반값 등록금 실현을 정책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정문 후보에 따르면 올해 지역 내 고교출신 대학입학생 수는 모두 1830명(국립대(4년제) 493명, 사립대(4년제) 843명, 전문대(2~3년제) 494명)에 등록금은 약 62억 44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값 등록금 지원을 적용할 경우 약 31억 2200만원의 혜택이 가능하다.
이정문 후보는 “천정부지로 치솟는 대학등록금에 부모들의 고충과 당사자인 학생들의 부담이 얼마나 큰지 모른다. 이제 대학을 갔다는 기쁨보다 대학생이 됐다는 것 자체가 가정경제의 큰 부담으로 다가가는 웃지 못 할 상황이 오늘의 현실”이라면서 “대학입학 반값 등록금 시행으로 대학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을 응원하고 가정에는 부담을 크게 덜어줘 교육복지와 가정경제에 획기적인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공약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정문 후보는 이어 “대학입학 현황을 근거, 현재는 연간 33억원 정도면 혜택을 줄 수 있어 백운장학금과 교육환경개선사업비 일부전환, 교육자체 예산 등으로 예산마련에는 문제가 없다”면서 “시장이 되면 예산을 확충해 단계적으로 혜택 범위를 늘려나가 지역 출신 대학생 전체에 반값 등록금 혜택을 줄 수 있게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문 후보의 대학입학 반값 등록금 지원이 실현가능성이 높은 공약으로 밝혀지면서 평소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시책을 준비해온 이정문 후보가 준비된 후보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이정문 후보의 대학입학 반값 등록금 시행이 광양시의 교육복지도시 이미지 구축은 물론, 지역내 우수학생 유출을 막고 오히려 인근도시 학생들의 유입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여 하나의 우수공약으로 꼽힐 전망이다.
한편, 이정문 의장은 대학입학 반값 등록금 공약을 시작으로 그동안 준비해온 생활 밀착형 공약과 광양의 미래 비전공약들을 매주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책선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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