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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세계해설가회의 이틀째, 33개 과제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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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4.23  11: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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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세계해설가대회가 순천만정원 개장일인 20일에 국제습지센터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지난해 스웨덴대회에 이어 9회째를 맞은 2014세계해설가회의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라는 주제와 '도시화과정에서 해설은 인간과 자연의 가교역할을 한다“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개막식에는 미국, 캐나다, 인도, 덴마크 등 50여 개국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해설가협회(NAI)의 애미 레스브리지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또한, 분과 회의실에서 순천만이 나아갈 방향(순천시청 황선미), 습지보존 프로젝트(미국 테리 트레카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전원생활에서 얻는 교훈(영국 스테파니), 네팔의 자연박물관을 흥미진진한 소재거리로 제시(네팔 댄 쿤와르) 등 26개의 과제를 발표했다.

대회 이틀째인 21일에는 지리산 문화관광 고찰(순천대 조계중교수), 전문해설을 위한 국제 인턴쉽의 경험(NAI 회장 애미 레스브리지), 공공/개인 파트너십을 통한 지역사회 해설센터 건립 (말레이시아 쿠마르 샤케르) 등 33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3일째인 22일에는 순천 순천만과 선암사, 구례 사성암, 화엄사, 노고단 등으로 남도문화 현장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제습지센터 1, 2층 로비에서는 국제 해설관련 자재 전시는 물론 참여자와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되어 개장과 동시 순천만을 찾는 관광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순천만을 대표 할 수 있는 습지와 철새를 착안하여 만든 코뿔소 토피어리는 어린이들에게는 신비의 동물로 어른들에겐 추억의 포토 장소로 인기가 매우 높다.

한편, 해설가 대회 외국인 참가자와 국내의 개인 및 관련기관 참가자들은 기조연설에서 분과 과제발표회까지 뜨거운 참여 열의를 보이고 있으며, 순천만정원 관람 후에도 ‘이처럼 아름다운 정원 안에서 해설가회의가 개최되는 것에 대해 매우 만족해하며 정원을 거닐 때의 기분은 정말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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