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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 경기도교육청 |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휴업기간을 가졌던 단원고등학교는 24일 학교 정상화에 돌입했다.
24일 단원고등학교 3학년 학생 대다수가 학교로 복귀했으나 2학년 후배들이 없는 교정에는 무거운 정적이 흐른다.
학생들은 전문상담인력 및 경북대 아동청소년과 전문의가 진행하는 심리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12시 20분에 하교했다.
3학년 부장 김학미(여) 교사는“학생들이 큰 슬픔을 서로 위로하며 잘 이겨내고 있다”고 말했다. “대다수 학생들이 무겁고 침통한 분위기로 등교했지만 담임교사와 친구들을 만나면서 서로를 위로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아픔을 이겨내는 분위기”이며, “오히려 교사들의 건강과 상태를 걱정하며 위로하는 학생들이 많아 교사들이 큰 힘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1학년 학생과 수학여행에 불참한 2학년 학생 13명은 다음 주 월요일인 28일부터 정상 등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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