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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제작된 오페라 <연서>가 더욱 달라진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오는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오페라 <연서>는 지난 2010년 초연 당시 회당 1,700명이 넘게 유료로 관람하는 등 흥행에도 성공했었던 창작 작품이다.
이번 재공연은 박세원 예술감독의 정통성과 양정웅 연출의 위트감이 어떻게 어우러질 것인지가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시합창단과 함께 강혜정, 이은희, 엄성화, 한경석, 최웅조 등 실력있는 성악가들이 출연하는 오페라 <연서>는 우리말로 부르는 아리아들을 통해 오페라를 관객들이 더욱 쉽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회전무대를 사용하고, 화려한 의상과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대작 오페라 연서는 관람료가 1만원부터 시작한다. 영화관람료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는 시민들이 부담없이 오페라 장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책정된 가격이다.
또한,서울시립교향악단과 서울시합창단이 오페라 <연서>에 함께 참여한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서울시오페라단과 지난 2009년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이후 다시 만났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휘자 최승한과 함께 하며 안정적인 연주를 선보여 창작 오페라 <연서>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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