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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자신의 노래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세월호 참사 추모곡으로 헌정했다.
그의 소속사 디지엔콤은 "5월 1일 `천개의 바람이 되어`의 한국어 버전을 세월호 참사 추모곡으로 헌정하여 재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곡의 수익금 전액은 희생자 유가족에게 기부된다.
본래 '천개의 바람이 되어' 는 올해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첫 방한에 맞춰 발표할 예정이었다.
임형주는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많은 분이 추모곡으로 사용하시고 부르시는 모습들을 보게 되었다"며 "부족하지만 제 노래가 조금이나마 유가족들과 국민 여러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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