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도곡초등학교는(교장 한길승) 장애인에 대한 실제적인 이해를 높이고 찾아가는 통합교육을 실시하고자 4~6학년 학생들이 25일 나주이화학교를 방문하였다.
나주이화학교에서 역사를 빛낸 조선시대 우리나라 장애인(척추장애인 허조, 간질장애인 권균, 지체장애인 심희수, 청각장애인 이덕수)과 서양장애인(헬렌켈러, 스티븐 호킹, 베토벤)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였다.
동영상 시청후 2~3명씩 짝을 지어 조별 이름표 꾸미기 활동을 했다. 3명의 이름이 기록된 목걸이에 반짝이를 붙이고 만드는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이방원 교장(나주이화학교)은 “장애인은 사회에서 약한 사람에 속합니다. 마음 문을 열고 편하게 형, 오빠, 동생처럼 대해주길 바랍니다.” 며 “장애는 불가능이 아니라 누구나 겪는 작은 어려움일 뿐”이라고 했다
6학년 박은서 학생은 “우리 차에 올라와 눈물을 흘리는 이화학교 오빠를 보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하염없이 나왔어요.” 라며 “2학기 때 또 만날 수 있으니 못다 한 이야기를 그 때 더 많이 해야겠어요.”라고 했다.
6학년 선어진 학생은 “같은 조가 된 형이 몸이 많이 불편한 것 같았어요. 그래서 목걸이를 붙이는 반짝이를 가져다주면서 천천히 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해 주었어요.”라고 했다.
도곡초 윤현숙 교감은 “학생의 장애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잠재된 가능성을 꽃 피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학교라는 인상을 받았어요.” 라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교육과 찾아가는 통합교육이 장애인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편견을 깨고 다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정립하여 함께 어울리고 포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아요.”라고 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