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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선 진안군수예비후보 |
송영선과 함께하는 진안지역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연) 당원들은 2일(금) 전라북도의회 기자실에서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정연 탈당 선언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성명서를 통해 송영선 진안군수 예비후보를 지지했던 진안지역 새정연 당원들은 “공천자격심사 과정에서 당의 정체성, 분명한 기준과 원칙, 오랜 세월 당과 함께 한 동지에 대한 신의도 없었다”며, “오직 안철수, 김한길을 중심으로 한 특정 계파의 당권, 대권 장악을 위한 모략과 술수만이 난무해 새정치를 기대할 수 없어 탈당을 택했다고 밝혔다.
또한 4대강 찬동인사, 민주당 탈당 전력이 있는 인물은 공천심사위원회(이하 공심위)를 통과시키고, 검찰조사도 받지않고 단지 언론에 나도는 소문을 근거로 평생동지의 정치생명에 칼을 들이데는 것은 ‘새정치’라는 명분만 내세우고 형평성 없는 고무줄 잣대 심사라고 맹비난했다.
이들은 “민주당을 한 번도 떠나본 적 없지만 비통한 심정으로 새정연을 탈당한다”며, 새정치의 탈을 쓰고 4대강 낙천대상자, 과거 민정당 패거리들이나 끌어들이는 안철수와 김한길을 당의 지도부로 인정할 수 없고 “송영선 후보를 당당하게 진안군수로 당선시킨 후 당의 지도부가 바뀌고 민주당의 정통성과 정체성이 회복되면 언제든지 복당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러한 현상은 추후에도 연속적으로 발생할 것이다.”고 말했다. 다음은 탈당성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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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하고 우려하던 일이 현실이 되었다. 그래도 설마 설마하며 1차 심사와 재심결과에 기대를 가졌던 우리들이 바보였다. 안철수와 김한길이 뒤에서 조종하고, 천정배와 추미애가 앞장서서 주도한 자격심사 과정에는 당의 정체성도, 분명한 기준과 원칙도, 오랜 세월 당과 함께 한 동지에 대한 신의도 없었다. 오직 안철수, 김한길을 중심으로 한 특정 계파의 당권, 대권 장악을 위한 모략과 술수만이 난무했다.
4대강 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에서 낙천대상자로 선정되어 2012년 총선에서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이명노가 이제 새정치라는 가면을 쓰고 새정치민주연합에 진안군수 예비후보로 공천신청을 했다.
안철수의 새정치와 4대강 낙천대상자가 교묘하게 만나 새정치민주연합으로 굴러들어온 것이다. 천정배가 위원장으로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자격심사위원회는 당의 정체성을 훼손시키는 이런 후보부터 먼저 탈락시키는 것이 순서이다.
그러나 중앙당 자격심사위는 20년 농민운동 동지이며, 20년간 김대중, 노무현, 그리고 민주당과 고락을 함께 한 송영선 예비후보부터 먼저 탈락시켰다. 사법당국이 기소도 하지 않은 사안을 단지 언론에 나도는 소문을 근거로 평생 동지의 정치 생명에 칼을 들이댄 것이다.
자격 심사 기준 그 어디에도 본인이 기소되지도 않은 사안을 탈락의 기준으로 정한 바가 없다. 그러나 자격심사위는 마치 누구를 공천하기 위해 예정된 각본처럼 움직였다. 무엇이 문제가 되는지 알려주지도 않고 불시에 불러서 전혀 예상하지도 못했던 사안을 들이밀었다.
이에 대해 당당하게 대답했다고 해서 괘씸죄를 물어 1차 공천 신청을 탈락시켰다. 그래도 설마 설마하며 재심을 신청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기각이었다. 공천탈락 기준에 부합되거나 본인이나 직계 가족이 문제가 있다면 충분히 수긍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어떤 탈락기준에도 해당되지 않는 송영선 후보를 계파 정치의 희생양으로 만드는 정치몰이배와 같은 결정에는 도저히 승복할 수 없다.
친구사이의 관계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와 의리이다. 하물며 사회적 조직 중 최고의 조직인 정당에서 신뢰와 의리는 당의 존립근거이며, 생명수와도 같은 것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모두가 도시로 떠날 때 고향을 지키며 농민, 농촌운동에 헌신한 사람, 김대중-노무현 두 지도자의 길을 따라 당과 함께 고락을 같이한 동지를 사법기관이 아니라 같은 당의 자격심사위원들이 동지의 등 뒤에 칼을 꽂은것이다. 공당의 지도부가 뒷골목 깡패들이나 하는 짓을 버젓이 저지르고 있다.
민주당을 한 번도 떠나본 적 없는 우리들은 오늘 비통한 심정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고자 한다. 우리들은 김대중 노무현 두 분의 뜻과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통일을 위해 헌신한 민주당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꿋꿋이 지켜 나갈 것이다. 새정치를 갈망하는 국민들과 시대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그러나 새정치의 탈을 쓰고 4대강 낙천대상자, 과거 민정당 패거리들이나 끌어들이는 안철수와 김한길을 당의 지도부로 인정할 수 없다. 우리들은 송영선 후보를 당당하게 진안군수로 당선시킨 후 당의 지도부가 바뀌고 민주당의 정통성과 정체성이 회복되면 언제든지 복당할 것이다.
2014년 5월 2일
진안지역 새정치민주연합 당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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