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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정재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5·18민주화운동 34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공식 기념곡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5·18민주화 운동 기념일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는데 아직 이 문제가 풀리지 않아 걱정이 크다”며 “제34주년 기념식 공식식순에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도록 정부와 중앙당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 공동대표인 이 예비후보는 빠른 시일 내에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되도록 건의할 방침이다.
이 예비후보는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모두 기념식 공식식순에서 제창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국회에서 지정촉구 결의안이 통과된 이후 한 해가 다가도록 정부가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임을 위한 행진곡’에 대한 논란을 정부가 종식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정부도 국민들이 오해가 가지 않도록 ‘임을 위한 행진곡’이 투쟁가나 민주화운동을 그린 노래가 아닌 ‘추모곡’이라는 공식적인 입장이 필요하다”면서 “올해 5·18 기념식에서도 ‘임을 위한 행진곡’이 추모곡에서 배제될 경우 지역민의 반발이 예상된다”고 ”고 지적했다.
그는 “‘임을 위한 행진곡’ 5·18공식 기념곡 지정에 대한 전국 여론조사 결과, 지역·연령 구분 없이 국민 60%가 지정에 찬성했다”며 “국민 화합 차원에서라도 ‘임을 위한 행진곡’이 5·18공식 기념곡으로 지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임을 위한 행진곡’은 투쟁을 위해 시작된 노래가 아니며. 가사처럼 산 자가 그것을 추모하여 그 뜻을 이어가겠다는 의도였기에 ‘오월의 노래’로 이보다 적합한 것이 없어 매년 불리게 되었다”며 “‘임을 위한행진곡’이 5·18민주화운동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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