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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봄철 산불예방에 대한 군민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입산자 및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캠페인을 펼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 2월 10일 산불제로화 원년 선포식을 가진데 이어 지난 24일 강진 5일 시장에서 홍보전단을 배포했다. 또 지난 25일 강진읍 보은산 입구에서 등산객을 상대로 공무원과 산림조합, 산불전문진화대 및 유급감시원, 산림관련 단체 등 총100여명이 홍보전단을 배부하고, 산불조심 계도방송을 실시한 후 등산로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산지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윤영갑 산림팀장은 “산불 대부분은 입산자 및 등산객의 부주의와 논․밭두렁 태우기로 발생한다”며 귀중한 산림이 한 순간에 잿더미로 변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강조했다.
이어 “논․밭두렁 태우기는 병해충 방제 효과가 없고 해로운 벌레보다 이로운 벌레가 더 많이 죽어 농사짓는데 불리함을 입산자 및 등산객에게 설명하는 등 산불의 사전예방만이 산불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다”며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이종주 강진군 산림조합장은“최근 기후변화 영향 및 숲의 생태 변화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고 산불발생시 대형화 될 우려가 있어 봄철이면 항상 걱정이 된다”며 “산림사업 종사자에게도 산불 감시자 역할과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산불방지를 위해 여건변화와 내부대응 역량을 반영한 전략적이고 종합적인 장기대책의 일환으로 산불예방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예방활동을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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