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구 서구청장 경선후보는 11일 오후2시 김대중 컨벤션쎈터 3층에서 치러지는 새정치민주연합 서구청장 후보 최종 경선을 앞두고 서구주민 분들과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최종경선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신현구 서구청장 경선후보는 “서구 곳곳을 다니며 주민 분들께 인사를 드리고 손을 잡고 대화를 나누면서 가족처럼 대해주시는 친근함에 큰 힘과 용기를 얻었다”며 “이번 최종경선은 서구를 잘알고 주민을 말이 아닌 진심으로 섬길 수 있는 사람, 서구를 경제, 문화 중심구로 변화, 발전시킬 수 있는 정치력을 겸비한 경제 전문가적 역량을 갖춘 사람이 되어야한다”고 주장했다.

신현구 경선후보는 “서구청장 후보 출마 회견에서 밝혔듯 초심을 잃지 않고 3.3.7약속을 지키며 1) 돈안드는 선거운동, 2) 포지티브 선거운동 3) 선거법 준수를 실천에 옮기고 있다”며 “주민 여러분께서 약속을 잘 지키는지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했다.

신현구 경선후보는 이어 “이번 경선에서는 타성에 젖은 관료행정 보다는 1) 민생을 챙기는 현장위주의 생활 정치 2) 화합과 소통으로 상생하는 통합의 정치 3) 비젼을 제시하고 약속을 지키는 희망 정치를 펼치겠다고 약속한 저의 참모습을 배심원 분들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신현구 경선후보는 “이번 최종경선은 본선 경쟁력을 갖춘 사람이 최종후보로 선출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제한 뒤 “정치력을 겸비한 경제전문가 신현구야 말로 최적의 후보”임을 주장하며 “이번경선에서 승리해 주민의 지지와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