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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노인복지관(관장 박철민)은 5월 8일 제 4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진도지역 노인들을 위한 '사랑드림 진짓상'을 준비했다.
이 진짓상은 광주 약국(진도읍 남동리 소재)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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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노인복지관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사랑드림 진짓상'을 마련했다. <사진=진도노인복지관> |
이번 어버이날에는 여객선 세월호 참사의 슬픔을 함께하고 애도하고자 기념식 및 축하공연을 대신해 무료특식으로 진행하였다.
250여명의 노인들에게 무료특식과 함께 가족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왼쪽 가슴에 달린 카네이션을 보며 세월호 참사의 슬픔을 서로 나누기도 했다.
또한 자녀가 없거나, 멀리 떨어져 있어 외로운 어버이날을 보내기 쉬운 독거노인과 경로당을 자주 이용하는 노인들을 위해 건강음료, 과일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만들어 각 지역에 방문하여 선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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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노인복지관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드림 진짓상'을 마련했다. <사진=진도노인복지관> |
진도노인복지관 박철민 관장은 세월호 참사로 인하여 슬픔의 크기가 깊은 만큼 어버이날도 조용하고 차분하게 준비하였다며 그 어느 때보다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볼 수 있는 어버이날 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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