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뉴스현장
‘제12회 장미축제’ 취소, 장미원은 상설 개방세월호 참몰 사고 희생자 애도
김승재 기자  |  tamdo22@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5.12  18:30:0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전국적인 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조선대학교 장미원의 장미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조선대학교는 지난 2003년부터 무르익은 봄의 향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장미축제를 해마다 개최해 왔다. 장미축제는 조선대학교가 지역민에게 받은 은혜와 사랑을 지역민에게 돌려주는 ‘보은의 축제’로 큰 사랑을 받아 왔다. 올해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KBS국악관현악단을 초청하여 제12회 장미축제를 5월 23일~24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세월호’ 침몰사고로 전 국민이 비탄에 빠져있는 상황임을 고려하여 장미축제를 취소하고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들과 슬픔을 함께 하기로 했다.

공식적인 축제는 치르지 않지만 장미원은 시민에게 개방되어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장미를 감상할 수 있다. 현재 장미원의 장미 개화율은 40%이며 오는 20일(화)을 전후해 장미가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조선대학교 장미원은 2001년 5월 의과대학 동문을 중심으로 모교와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학생들이 감성을 키우고 인격을 수양하여 전문지식뿐 아니라 사회의 아픈 곳을 되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전문인이 되기를 바라는 선배 동문이 기부를 하여 2003년 2월에 1차로 조성하였고, 광주은행의 기부금과 지역민, 교직원 및 학생의 뜻을 모아 2008년 9월 현재의 장미원으로 확장하였다.

총면적 8,299㎡에 227종 17,994주의 장미가 식재된 장미원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의 견학장소는 물론 수많은 관람객이 찾는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장미꽃 한 송이 한 송이에는 1946년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7만 2천여 설립동지회원들의 자발적인 출연과 참여로 설립된 조선대학교가 호남 명문 사학으로 성장하도록 성원해준 지역민에 대한 보은의 뜻이 담겨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세계 각국의 장미가 연달아 피어나는 장미원은 장미를 통해 선배와 후배, 대학과 지역이 함께 만나는 열린 사랑의 공간이다.

조선대학교 장미원은 겨울에 월동피해를 입지 않아 용인 에버랜드 장미원보다 훨씬 좋은 입지를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식재된 장미 가운데는 모나코 왕비 그레이스 켈리에게 봉헌된 프린세스 드 모나코를 비롯하여 세계 장미 콘테스트에서 1등을 차지한 각양각색의 장미들이 우아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과시한다.

장미원은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하고 있다. 야간에도 조명이 설치되어 관람이 가능하다. 단체관람은 장미원 홈페이지(http://rose.chosun.ac.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062)230-7582, 6223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김승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