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교육을 책임진 교육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세월호 참사과정에서 학생을 구조하다 숨진 스승을 통해 우리는 스승의 진정한 마음을 다시 느낍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광주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자 여러분의 노고와 희생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스승의 날은 사제간의 정을 나누는 흥겨운 잔치와 같았습니다.
그러나 올해 스승의 날은 참으로 슬픈 날이 될 것 같습니다. 희생된 교사와 학생들의 명복을 비는 우리의 가슴엔 슬픔과 분노만이 가득합니다.
세월호 사고는 우리에게 참다운 스승의 자세와 교육의 의미를 다시 생각게 합니다. 학생을 구조하다 숨진 남윤철 최혜정 교사 그리고 사고의 책임을 지려한 강모 교감선생님에게서 우리는 잊혀져가던 스승의 참모습을 발견합니다.
최근 청와대 홈페이지에 교사 43 분이 “아이들 그리고 국민을 버린 박근혜정권의 퇴진운동에 나서는 교사선언”을 실명으로 올렸습니다. 그분들은 말합니다. “교사들에게는 ‘존재이유’이고 한때 ‘존재이유’이기도 했던 이들의 ‘살기 위해 죽어가는 삶’ 앞에 교사인 우리는 어찌해야 합니까?”
우리는 교사여러분의 이같은 질문에 답해야할 강한 책무감을 느낍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광주를, 대한민국을 더 살만한 나라, 더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로 만드는 일에 엄중한 자세로 나설 것을 다시 다짐해봅니다.
여러분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행정체계를 혁신하고 교원의 근무환경과 복지를 크게 개선하는 조처가 절실합니다. 학교의 환경과 안전도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윤장현후보는 광주시 행정에서의 사람중심, 안전중심의 패러다임을 꼭 이뤄낼 것입니다.
스승의 은혜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실종 상태인 교사와 학생들이 조속히 구조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윤장현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장 후보 공동대변인 정진욱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