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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문 광양시장 후보 |
새정치민주연합 전남 광양시장 후보 경선에서 근소한 차이로 패한 이정문(60) 전 광양시의회 의장 대신에 동생 이성문 전 농협은행 광양시지부장이 무소속 후보로 시장선거에 출마했다.
이 후보는 "저는 정치가 부정부패, 비리 불법의 만물상이란 걸 이번 경선에서 확인했다"며 "불법 경선의 희생양이 된 형의 억울함을 토로하고자 감정적으로 출마한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출마의 변>
저는 정치가 고등사기, 부정부패, 비리 불법의 만물상이란걸 이번 새정치민주연합의 불법 경선 여론조사에서 확인했습니다.
이번 불법 경선 여론 조사에서 여러 가지 불법이 자행되었고, 그 명명백백한 불법 증거들이 확인되었으며, 검찰에서 그 증거들을 재확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만행들이 승자의 논리에 가려질까 심히 걱정이 됩니다.
시민 여러분, 이번 불법경선의 현재 확인된 증거들만으로도 새정치민주연합은 심판을 받아야합니다. 불법 경선의 결과를 달게 먹고 있는 수혜자 김재무도 정치를 해서는 안됩니다.
저 이성문은 불법경선의 희생양이 된 형님 이정문의 억울함을 토로하고 즉흥적, 감정적으로 광양시장 선거에 출마한 것이 아닙니다. 또 다시 4년 전처럼 새정치민주연합이 시민들을 우롱하고 기만한 책임을 묻기 위해 시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구하고자 출마 했습니다.
저는 정치 경험은 없지만 다른 후보자들보다 올바르고 정직하게 살아왔고, 공직 생활을 하면서도 이 썩은 정치에서 불의에 저항하며 의롭게 정의와 민주주의를 열정으로 지켜온 형님 이정문과 20여년을 함께 해왔습니다. 이번 선거의 각종 공약 등 모든 일을 형님 이정문을 도와 제가 총괄 하였습니다. 이정문 정신을 그대로 계승하고 시장 후보자로써 저만의 공약을 내놓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지금의 광양시장의 첫 번째 덕목은 갈등 조절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서간, 세대간, 빈부간 상반된 이해 관계자들 간의 갈등 조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이것이 행복한 광양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밑바탕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의가 이긴다는 평범한 진리에 시민 여러분들께서 공감해주시고 투표로써 선택해 주셔야 합니다. 시민들의 판단을 구하는데 15일은 충분한 시간입니다.
어떻게 하겠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 어떻게 하고 살아왔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말만 앞세우는 정치, 안됩니다. 좋은 과거가 없으면 좋은 미래는 담보되지 않습니다.
제가 살아온 60년 인생,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정치판에 내던졌습니다. 형님 이정문의 정의가 묻혀질까 심히 걱정됩니다. 그게 시민들의 판단이라면 달게 받겠습니다. 바르게 판단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광양시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 새로하겠습니다.
혹자는 더럽고 억울해도 깨끗이 포기하라고 하지만 그런 선택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불의와 싸우는 정의는 항상 힘이 약했지만 시민과 함께 하면 이길 수 있습니다. 이번 불법 경선의 확인된 내용에 분노하여 주십시오.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응징해주십시오.
저는 구태의연한 선거 운동하지 않겠습니다. 저의 선거운동 전부는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것입니다. 깨끗한 이성문! 능력있는 이성문! 시민과 함께 가는 이성문! 맞는 이야기 인지 검증해주십시오.
힘들지만 다른 후보자들과 다른 길을 가겠습니다. 지켜보시고 선택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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