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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채 여수시장 후보가 6.4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에게 ‘돈 안쓰는 선거, 네거티브 없는 정책 선거, 여수도약 준비하는 정책 선거로 치르자’고 가장 먼저 공개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동채 여수시장 후보 측에 따르면 16일 오후 1시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에 무소속으로 여수시장후보에 등록한 직후 ‘3無 3有선거’를 시장 경쟁후보들에게 공개 제안했다.
김동채 후보는 “시민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3無 3有 선거운동’을 약속해 세월호 애도에 빠져 있는 시민의 슬픔을 조금이라도 어루만져주고 인물 및 정책선거 문화의 정착으로 여수의 선거문화를 앞당기는 계기를 만들자”고 공개 제안했다.
‘3無 3有선거’는 로고송 없는 선거, 율동 없는 선거, 네거티브 없는 3無선거와 정책중심 선거, 포지티브 선거, 돈 안드는 선거 등 3有선거다.
김 후보의 ‘3無 3有선거’는 세월호 참사로 국민적 애도 분위기속에 치러지는 선거인만큼 최근의 사회적 분위기에 맞게, 이번 선거를 최대한 조용하게 치르자는 취지다.
김 후보 측은 “세월호 희생자 49재(6월 3일) 이튿날 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로고송, 율동을 이용한 요란한 선거운동은 수많은 희생자와 실종자,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 더 큰 상처만 줄 뿐이다”며 “타 후보도 이번 제안을 즉각 수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후보등록 다음 날인 17일까지 타 후보들의 확답을 기대했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이번 선거운동 기간에 필수 선거 사무원을 제외하고는 순수한 자원봉사자로 선거운동을 치를 것이다”며 “공약 위주로 조용한 지지를 호소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를 실천하기 위해 그는 “아울러 유권자들께서 차분하게 후보자의 자질과 정책을 평가할 수 있도록 TV 및 시민사회단체 토론회 제안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도 함께 타 후보들에게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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