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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기온이 연일 27도를 웃도는 여름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간편한 옷차림 대비 건강한 몸매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한창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에 따르면 올해 때이른 더위가 시작된 3월 말부터 최근까지 약 2개월 동안의 다이어트 관련 용품 매출추이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약 5~10%가량 신장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때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여름관련 상품들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의 경우에는 황금연휴를 맞은 지역민들이 대거 야외 나들이를 나서며 짧은 치마와 반소매 티셔츠 등 이른바 간편 옷차림이 큰 인기를 끌며 다이어트 관련 상품들의 수요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광주신세계는 파악하고 있다.
광주신세계 푸드 마켓 매출추이에 따르면 바나나, 사과, 오이, 양배추, 고구마 등 비타민 류의 영양소는 풍부한 반면 열량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과채류의 판매량이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으며 아울러 체중 조절을 위한 건강보조식품 역시 젊은 직장인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역시 건강한 몸매 유지를 목적으로 한 기능성 제품들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허벅지, 복부, 허리 등의 지방분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바디 슬리밍 제품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0% 정도 급신장을 하고 있다는 게 광주신세계의 설명이다.
광주신세계 안병범 화장품 판매책임자는 “피하지방이 많은 부분에 보습제나 로션처럼 가볍게 펴 발라주기만 하면 된다는 간편성 때문에 바디 슬리밍 제품이 바쁜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도 “개인별 피부 상태에 따라 효과가 다르고 부작용의 우려도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하다.”며 제품 사용시의 주의사항도 전했다.
허리나 아랫배 부분의 군살이 늘어나기 쉬운 30~40대 고객들에겐 몸매보정용 언더웨어의 수요도 적지 않다. 기능성 언더웨어의 전년대비 매출 증가율도 5% 이상 신장했다는 것이 광주신세계의 설명이다.
한편, 걷기나 등산, 자전거 타기 등을 즐기는 스포츠 매니아 층 역시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몸매를 뽐낼 수 있는 아웃도어 제품 들의 수요가 늘며 기능성과 패션성이 접목된 제품들의 매출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신세계 곽영민 영업기획팀장은 “최근 날씨 등 계절적 수요를 면밀히 분석하여 이에 부합한 다양한 제품 기획 및 프로모션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에 리뉴얼 오픈 한 신세계 푸드 마켓의 로컬푸드 코너는 지역내 고품질의 신선한 산지직송 과채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며 관련제품을 여름철 건강식으로 적극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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