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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화순군수 후보, 군수 관사 뉴타운으로 이전 공약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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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25  17: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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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새정치민주연합 화순군수 후보가 군수에 당선되면 군수 관사를 능주 농어촌뉴타운으로 옮기겠다고 약속했다.

관사 이전 공약은 지속적인 악취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능주 종방 양돈장을 이전하겠다고 약속하면서 나왔다.

구충곤 후보는 25일 능주장 유세에서 “능주 출신이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양돈장으로 인한 피해를 잘 알고 있다”며 “원지리 종방 양돈장을 반드시 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군수에 당선되면 농어촌뉴타운으로 군수 관사를 옮겨 주민들의 민원을 살피겠다”며 “주민들과 고통을 함께 하면서 왜 양돈장을 옮겨야 하는 지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구충곤 후보는 “양돈 업주에겐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보상은 충분히 하되, 이전 보상을 원하는 분과 폐업 보상을 원하는 분으로 구분해 그 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새로 이전할 지역에는 현대식 양돈장 시설을 지을 수 있도록 건립비용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충곤 후보는 또한 정암 조광조 선생 유적지를 대대적으로 정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주차장 진입로를 확장하고, 주차장 면적을 대폭 늘리겠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조광조 선생 사당 내에 있는 두 개의 화장실을 주차장으로 이설, 현대식 화장실로 신설하고, 죽수서원 입구 협소한 농로를 대형 버스가 들어갈 수 있도록 대폭 확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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