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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산사태 취약지 12개소 집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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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26  17: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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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집중호우로 피해가 예상되는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실태점검을 마치고, 취약지로 판정된 12개소의 집중관리를 시작한다.

영광군은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약 11일 동안 영광군산림조합 관계자를 비롯한 읍‧면 담당자와 함께 주요 산사태취약지역 총 44개소에 대한 실태점검을 했다. 특히,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위험지역과 사면 붕괴, 토사 유출, 숲 가꾸기 사업 시 발생되는 부산물의 계곡부 존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취약지로 판정된 12개소는 관할 읍면담당자를 1차 책임자로 지정하고, 취약지역 인근주민 비상연락망 구축, 대피장소 지정, 읍면별 자체 산사태예방대책 및 산사태대응시나리오를 마련토록 했다. 또한, 영광군산림조합과 사방협회,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밀접한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상황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해 산사태취약지역의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시설 3개소, 해안방재림 2개소 등의 설치에 12억 7천여만 원을 투입해 산사태예방시설의 설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올해도 총 15억 8천여만 원을 투입, 전남도와 함께 사방댐 3개소와 계류보전시설, 산지사방 시설 등을 확충하여 군민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세월호 침몰사고 등에서 볼 수 있듯 안전불감증이 큰 참사를 가져온다”며 “산사태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취약지를 집중점검하고 시설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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