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쌀, 8년 연속 '여성소비자가 뽑은 1위' >>
전남 친환경쌀이 8년 연속 '여성소비자가 뽑은 품질·서비스 1위' 평가에

<<전남도 후계농업경영인 지원 확대>>
미래농업을 이끌 후계농업경영인에 대한 지원이 확대됩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새로 선정된 후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 구입, 하우스·축사 신축 자금의 대출금리를 연 3%에서 2%로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후계농 선정 인원도 기존 179명에서 250여명으로 대폭 확대할 방침입니다. 또 5년 이상 활동한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을 선정해 경영 개선자금을 최대 2억 원까지 연리 1%,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으로 지원합니다.

<<전남산림연구소, 휴양ㆍ체험ㆍ치유 공간 변신>>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휴양과 체험, 치유 등 산림복지 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도는 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나주시 산포면 연구소 주변 산림자원 55만여㎡에 치유센터와 숲길, 건강증진 체험장 등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자연재료를 활용한 맨발 치유로, 산림치유센터와 치유 숲길, 숲속 명상원 등이 들어서며, 남도 산림문화관, 탐방로, 트레킹 코스 등 다양한 산림복지 공간이 마련됩니다. 이 사업은 오는 7월 시작해 내년 11월 완공할 계획입니다.
<<전남도 올해 마을 기업 34개 육성>>
전라남도는 올해 34개 마을기업을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16일 제2차 전남도 마을기업 운영위원회 회의를 갖고 안행부형 마을기업 14개와 전남형 마을기업 20개를 선정했습니다. 마을기업에는 모두 19억 원이 투입되며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가 지난 2010년부터 육성한 마을기업은 안행부형 98개와 전남형 45개로 총 143갭니다.

<<지역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상담회 개최>>
전라남도가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를 초청해 중소기업제품 상담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21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상담회는 전라남도, 시‧군, 중소기업청, 조달청, 전남교육청과 경찰청 등 지역 내 50개 공공기관과 56개 중소기업이 참여했습니다. 도는 2010년부터 매년 상담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작년에는 총 14건, 12억 원에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모내기철을 맞아 새끼우렁이 농법 파급에 힘쓰고 있습니다.
슈퍼잡초까지 99% 이상 없애고, 노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 사정에 알맞는 농사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혜진 기잡니다.
모내기를 마친 논에 우렁이 뿌리기가 한창입니다. 이 농가는 3년 전부터 우렁이를 논에 넣어 잡초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친환경 농업을 하고 있습니다.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는 생후 50일 안팎의 새끼들만 골라 써레질을 마친 논에 풀어주면 잡초 제거 효과가 탁월합니다.
▶농민/우렁이 농법의 장점

제초제를 뿌리려면 일손이 많이 필요하지만 우렁이는 재배기간 동안 머슴 역할을 합니다. 벼가 성장할 때까지 물 밑의 잡초를 뜯어 먹기 때문에 제초제를 쓸 필요가 없습니다. 써레질 직후 10a당 1.2kg을 논에 넣어주면 피, 물달개비 등 일반 제초제에 내성을 갖고 있는 슈퍼잡초까지 99% 이상 제거하는 것으로 입증됐습니다. 또한 노동력 절감과 제초제 비용 절감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도 관계자 인터뷰(6332, 성진섭, 수 오전)
새끼우렁이농법은 친환경 벼농사 제초효과와 생산비 절감에 큰 성과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새끼우렁이농법을 전면적으로 확대해 무제초제 농업을 실천함으로써 생태환경 보전은 물론, 생산비 절감과 안정적인 유기농 정착을 통해 친환경 전남쌀 이미지를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우렁이농법 면적을 전체 벼재배 면적의 17만㏊ 중 9만3천㏊, 55%까지 늘릴계획입니다.다. 우렁이농법으로 재배한 친환경쌀은 일반 쌀 보다 가격이 높습니다. 또, 학교 급식 등에 사용하도록 하면서 판로까지 열려 우렁이 농사법은 더욱 각광 받고 있습니다. 친환경 웰빙 시대, 농약을 대신하는 왕우렁이 농법이 농가의 새로운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 녹색의 땅 전남TV 김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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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남
계속해서 간추린 소식입니다.

<<농촌체험하기 좋은 마을 전남 1곳 포함>>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가족끼리 농촌체험과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마을' 10곳 가운데 전남에서는 담양 삼지내 마을이 선정됐습니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사무소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운영>>

<<전남도 다중이용시설 등 5280곳 안전점검>>
전라남도는 집단 수 용시설이나 다중 이용시설 등 5.280개 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19일부터 2주 동안 사회복지시설, 청소년 수련시설, 버스·기차역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전남 올 크루즈 관광객 7만 명 예약>>
올해 전남을 찾기로하고 예약한 크루즈 관광객이 7만여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와 광양, 목포항에 모두 17항차에 걸쳐 7만여 크루즈 관광객 방문이 예약돼, 직접 소비 규모가 약 106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해사 생도 ‘이순신길 백의종군' 탐방>>
해군사관학교 생도 640여 명이 20일부터 나흘동안 남도 이순신길 백의종군로에서 호국순례 행군훈련을 가졌습니다. 백의종군로는 조선시대 정유재란 당시 삼도수군통제사에서 파직당한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했던 구례∼순천 구간 119㎞ 길입니다.

<<순천만정원, 6-8월 밤 8시까지 연장>>
다음 달부터 순천만정원의 관람 시간이 밤 8시까지 연장됩니다. 순천시는 다음 달부터 순천만정원의 폐장 시간을 밤 8시까지 연장하고 매표시간도 오후 6시까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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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돼지농장 ‘강산이야기’ 전국 최초 동물 복지 인증>>
▶ANC 남
전남에 전국 최초로 동물복지 돼지 농장이 탄생했습니다.
▶ANC 여
가축질병 발생의 원인을 제거한 친환경축산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혜진 기잡니다.
▶VCR
해남의 한 돼지농장입니다. 움직이기 조차 힘든 좁은 축사와는 달리 넓은 축사에서 돼지들이 자유롭게 노닐고 있습니다. 사육 밀도가 3.3제곱미터 당 2마리 꼴로 일반 농장의 두배 수준입니다. 바닥에는 톱밥과 흙 등을 섞어 만든 천연바닥재를 깔아 고실고실하고 쾌적합니다. 축사 환경이 깨끗해 스트레스가 적고, 톱밥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유익한 미생물이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질병이 거의 없습니다. 사료 또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황톳물과, 쌀겨 등을 배합한 천연 사료를 먹이고 있습니다. 특히 분만실의 공간을 충분하게 확보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농장은 최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대한민국 동물복지 1호 양돈농장으로 인증받았습니다. 동물복지 인증농장에서 사육한 돼지는 동물복지 기준에 따라 운송, 도축한 경우 인증마크를 붙여 판매할 수 있습니다. 생산뿐만 아니라 직영매장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 돼지고기는 고유의 풍미와 쫄깃한 맛이 뛰어나 20% 가량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INT

동물복지형 친환경 녹색 축산으로 안전한 먹을거리를 지켜가는 차별화된 양돈법이,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녹색의 땅 전남TV 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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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여
계속해서 시군소식입니다.

<<광양시, 백운산 자락에 한옥마을 조성>>
광양시가 백운산 자락인 옥룡면 일대에 한옥마을을 조성합니다. 이달말 옥룡면 용곡리 일원에 착공하며, 조성 규모는 2만9천여 제곱미터에 모두 25세대 규몹니다. 기반시설 조성에 소요되는 사업비 15억원 가운데 12억 원을 광양시가 지원하며 나머지는 입주자들이 부담하게 됩니다.

<<함평엑스포공원 이달 말까지 운영>>
함평엑스포공원이 이달 말까지 정상 운영합니다. 함평엑스포공원 내 나비생태관, 나비표본 전시관, 친환경농업관, 다육식물관, 호박터널, 자연생태관 등 각 전시관을 이달 말까지 개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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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여
봄꽃이 진 자리에 신록이 한창이지만, 세월호의 어린 희생자들은 꽃도 제대로 피우지 못한 채 지고 말았습니다. 슬픔은 깊고, 눈물은 오래 이어지고 있습니다.
▶ANC 남
아직도 진도 팽목항에는 먼 바다를 바라보며 가족을 애타게 기다리는 분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마지막 1명까지 모든 실종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때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녹색의 땅 전남 TV 도정뉴스 여기서 마칩니다.
▶ANC 여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