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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방송국6·4 지방선거 현장
김충석 여수시장 후보, 새정치연합 경선시 ‘금품수수 녹화’는 공작정치의 전형“공작·기획한 후보는 즉각 사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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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27  15: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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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석 여수시장 후보(무소속, 기호 4)가 최근 새정치민주연합 여수시장 후보 경선에서 발생한 ‘당원 간 금품수수 및 금품 전달자의 구속사건’과 관련해 제기되고 있는 기획설·공작설에 대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27일 오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이 공작정치의 배후를 밝혀 달라”며 “만일 공작정치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해당 후보는 우리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즉각 후보직을 사퇴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김충석 후보가 이처럼 강경하게 나온 배경은 새정치민주연합 여수시장 경선에서 주철현 후보에게 패한 김영규 전 예비후보의 지난 5월 24일자 경향신문 인터뷰 기사 때문이다.

김영규 전 예비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자신의 선거운동 캠프 자원봉사자가 50만원을 전달해 구속된 과정과 관련해 충격적인 내용을 폭로했다.

김영규 전 예비후보는 인터뷰에서“평소 알고 지내던 같은 당 소속 을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이 애초부터 녹음기를 몰래 숨기고 와 당시 상황을 녹음했고, 이후 모처에서 주변 관계자들과 논의를 거쳐 여수시선관위에 신고했다”며 “선관위는 A씨의 진술만 듣고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해 긴급체포 됐다”고 밝혔다.

김충석 후보는 “인터뷰 내용으로 볼 때, 처음부터 의도적이었고 사전기획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과거 어두운 세력들이 자행했던 공작정치의 전형을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충석 후보는 “이 모든 과정을 지휘하고 기획한 세력이 존재했다는 의심이 들게 한다”며 “저는 현명하신 우리 시민들과 함께 이런 공작정치의 작태를 발본색원하고 역사의 준엄한 심판대에 세울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또 “주철현 후보는 이런 갖가지 의혹과 공약검증을 위해 TV와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는 양자토론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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