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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무소속 임호경 화순군수 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유권자와의 간담회에서 지난 민선 3기 군수 재임 시절에도 군수 관사를 사용치 않았듯이 당선이 된다면 이번에도 관사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 활용 방안을 제시하여 유권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서 임호경 후보는 ‘관사는 선거철만 되면 철새처럼 날아와 군수하겠다고 하는 후보에게나 필요하지 화순에서 뿌리내리고 살았던 저 같은 후보에게는 필요치 않다’고 하면서 군수 재임시절 화순군 여성자원봉사센터가 사용하였듯이 ‘아예 관사를 여성단체에서 상시 활용할 수 있도록 돌려줄 생각이다’라고 의견을 피력하였다.
한편으로 구충곤 후보가 발표한 “관사 어린이집 전환”은 화순은 이미 어린이집이 76개에 달하여 원아들이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에 정부에서 국공립어린이집을 신축하라고 해도 선뜻 짓지 못하고 있으며, 예전에도 반대가 심하여 어쩔수 없이 능주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어린이집 포화상태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외면한 공약이라고 밝히면서, 구충곤후보가 관사로 사용하고자 하는 능주에 위치한 화순 뉴타운은 입주 가능자가 귀농자에게만 입주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관계로 군수 관사로는 입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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