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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섬진강서 명품 산악자전거대회 열린다전남도, 6월 14일 전국 최장 제2회 구례 지리산랠리 MTB대회
정지일 기자  |  guruj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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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29  14: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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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을 자전거로 달린다. 

전라남도는 오는 6월 14일 324km를 달리는 전국 최장 거리 산악자전거대회인 ‘제2회 구례 지리산랠리MTB대회’를 민족의 영산 지리산과 청정 섬진강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리산 둘레 길과 임도, 섬진강 일원의 자전거 길로 전남 구례와 곡성, 경남 하동, 전북 남원을 지나는 대회 코스에서 참가 선수들은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 풍광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특히 참가 선수의 역량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두 종목으로 설계한 코스 중 단거리 챌린저코스 참가자도 개최지 구례와 지리산, 섬진강의 수려한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지리산랠리는 전국에서 가장 긴 ‘울트라코스’와 ‘챌린저코스’ 두 가지 종목으로 치러진다. 울트라코스는 34시간 이내에 324km를 달리는 비경쟁 기록경기이며, 챌린저코스는 66km구간에서 순위를 다투는 경기로 완주 제한 시간이 없다.

전남도는 각종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산악자전거대회의 특성을 고려해 모든 참가 선수의 상해보험 가입과 대회 운영 요원 현장 안전 매뉴얼, 유사 시 응급환자 후송체제 등을 준비함으로써 선수들이 안심하고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 개최된 제1회 지리산랠리MTB대회에는 선수 4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올해는 500명 규모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접수처인 ‘하나스포츠’ 누리집(www.hanasport.co.kr)에 접속해 접수 마감 시한인 6월 5일 오후 3시까지 하면 되고, 대회 관련 문의는 이 홈페이지 게시판의 ‘문의사항’란을 이용하면 된다.

이승옥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지리산랠리 대회를 전국 최고 명품 산악자전거 대회로 육성해 참가 선수들의 전지훈련과 코스 답사, 자전거투어 등을 위한 개최지 구례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대회 개최지의 관광지, 특산품 홍보도 강화해 스포츠행사를 통한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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