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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새정치민주연합 화순군수 후보는 “혼탁선거, 불법선거 추방하자”고 말했다.
구충곤 후보는 화순군수 A후보의 자원봉사자인 김모씨가 특정 후보 지지를 부탁하며 금품을 건네 입건된 것과 관련, 30일 화순읍 국민은행 네거리 거리유세에서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구 후보는 “돈을 요구하는 사람이 있기에 매표하는 것 아니냐?”면서 “매표를 하는 당사자가 나쁘지만 돈을 요구하거나 받는 사람도 나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소속 후보에게 다시 경고한다”며 “혼탁선거, 불법선거 치르지 말자”고 말했다.
구충곤 후보는 “도의원에서 군수선거까지 3번의 선거를 치르면서 한 번도 고소·고발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고소·고발하지 않는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유세에서는 배기운 나주·화순 지역위원회 위원장이 구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배기운 위원장은 “이번 6.4 지방선거를 통해 화순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며 “그 대변화가 시작됐다”고 운을 뗐다.
“정의로운 화순, 당당한 화순을 만들어내야 할 책무가 군민에게 있다”는 배 위원장은 “구충곤 군수 후보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후보 등 새정치민주연합 13명의 후보를 모두 당선시켜 화순의 정의를 바로 세우자”고 말했다.
이어 문행주 도의원 후보와 윤영민, 강순팔, 이 선 군의원 후보가 잇따라 연단에 섰다.
문행주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은 50여년 전통의 정통 야당으로서 한길을 걸어왔다”며 “오는 6월 4일, 대한민국의 새로운 내일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해 정당 후보로서의 자부심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지금의 화순사회는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다”며 “오는 6.4 지방선거는 화순을 바로 세우는 선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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