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치형)가 지역특화작물로 육성 중인 여주가 두 달 빠른 조기출하로 생 여주 주문이 폭주해 재배농가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는 2013년 전남농업기술원이 공모한 지역 브랜드 실용화사업에 선정되면서 4억 원의 사업비 확보가 여주생산에 활기를 주고 있다.
여름철 웰빙 채소로 주목받고 있는 여주는 특수성분인 카라틴과 공액리놀산 등이 다량 함유되어 성인병 개선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비타민C 함량이 채소 중 으뜸으로 알려졌다.
특히 ‘먹는 인슐린’으로 불릴 정도로 식물 인슐린과 카라틴 성분이 당뇨병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기능성 식품이다.
강진군은 온화한 남해안 기후와 함께 2중 비닐하우스를 활용해 4 농가 0.8ha에서 지난 4월 초 여주를 심어 5월 중순부터 수확을 시작해 노지재배보다 수확을 두 달이나 앞당겼다.
강진군 농기센터는 2012년부터 여주를 전략품목으로 육성 중인데 현재 재배 중인 30 농가 5ha에 대해 생산기반조성과 가공식품, 체험농장, 다양한 마케팅 전략 등을 정착시켜 지역특산물로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강진 해친 연구회 김 웅(성전면 처인마을) 대표는 “우수한 기능에 비해 체계적인 판로가 어려운 게 여주재배의 현실”이라고 말하고 “처음 시도한 차별된 조기재배와 출하가 소비자들로부터 상상을 뛰어넘는 반응이 있어 경쟁력확보에 자신감을 느끼게 되었다”며 높은 소득을 전망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