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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12일부터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제공되는 보충식품을 엄마들로 구성된 ‘영양플러스 서포터즈’가 직접 검수해 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높인다.
210명을 대상으로 하는 임산부∙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에서는 전담영양사 2명과 별도로 10명의 민간 서포터즈가 보충식품 검수 과정에 참여한다.
영양플러스 서포터즈는 대상자들에게 제공되는 보충식품에 대해 식품별 중량, 신선도, 포장상태는 물론 보관창고와 배송차량․ 및 인력의 위생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한다.
또한 전담영양사와 함께 식품공급 업체를 방문해 상태가 좋지 않은 당근과 감자 등 농산물에 대해서는 배송상품에서 제외시키거나 곡류의 품질 향상을 건의하는 등 꼼꼼한 검수활동을 펼친다.
서포터즈들은 “우리 아기들에게 어떤 영양소가 필요하고 식품별로 고른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조리법이 무엇인지 알게 됨은 물론, 제공되는 식품이 양질의 식품인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영유아 보충식품 검수활동을 통해 규격 및 중량이 부족한 식품, 당근, 감자, 쌀 등 58건을 발견, 해당 식품을 신선도가 높은 것으로 대체했다.
남구 관계자는 “건강 위험요인을 가진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해 태아 단계에서부터 집중 관리해 평생 건강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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