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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이 함평엑스포공원 황소주차장 입구에 농·특산물 상설 판매장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 달 농가의 소득 증대를 꾀하고 지역내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사업비 3000만원을 투입해 31.5㎡ 크기의 전시판매 직거래장터를 조성했다.
군에 따르면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한데 모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중으로 상설 판매한다.
판매 품목은 쌀, 잡곡, 고춧가루, 곡물가루, 장류, 벌꿀류, 함평천지복분자, 야생화차 등 80여 종에 이른다.
이 품목들은 모두 함평 내에서 친환경으로 재배된 것들로, 일부 품목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팔고 있다.
특히, 함평나비쌀은 고품질 브랜드평가에서 전국 2위를 달성하고 4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선정돼 맛과 품질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쌀, 잡곡 ,고춧가루는 지난해 광주시교육청 농산물 품평회에서 모두 1위를 석권해 학교급식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함평엑스포공원이 나비축제와 국향대전이 열리는 함평의 관문으로,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우리 함평군은 타 자치단체보다 한발 앞선 친환경농업으로 친환경농업 선도군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는 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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