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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섬 신안군이 친환경 농업 기반구축과 청정 농촌환경 보존을 위해 추진한 영농 폐비닐 수거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신안군이 추진한 영농 폐비닐 수거사업과 마을별 공동집화장 설치 사업이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2014년에 133곳의 마을단위 공동집화장을 설치해 공동수거 기반을 구축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신안군의 영농 폐비닐 공동집화장 사업은 해당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부지선정이 완료돼 전 마을을 대상으로 공동집화장을 설치 영농 폐비닐을 완전히 거둬 청정 농촌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공동집화장은 국· 도비와 군비를 포함 6억 6천여만 원이 투입돼 133곳을 설치 중이며, 오는 2015년까지 전 마을 공동집화장 설치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마을단위 영농 폐비닐 공동집화장은 마을의 자산으로써 마을 이장 또는 부녀회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다.
또한, 공동집화장 설치로 영농 폐비닐을 모아놓을 공간이 마련됨으로써 농경지 주변 도서 지역의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주변 농경지․임야․하천 등에 날려 주변 경관을 해치는 것을 방지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과 함께 갯벌과 바다 오염원까지 없애고 있다.
영농 폐비닐 공동집화장 사업은 신안군 전읍면(흑산면 제외)에서 시행되고 있고, 영농 폐비닐을 장기간 모아놓을 공간이 필요한 읍면에서 멀리 떨어진 낙도를 중심으로 설치되고 있다.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은 중점 수거기간을 설정해 연초부터 현재까지 폐비닐 1,208톤, 빈 병류 9톤 등 1,217톤을 거둬 목표량 대비 52% 거둬들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영농폐기물 수거 장려금은 지난해 대비 20% 인상돼 영농 폐비닐은 kg당 170~220원, 농약 빈 병 6,000원, 농약 빈 봉지 11,000원으로 다른 지역보다 2~3배 높은 가격으로 전량 수거돼 청정 농촌환경 조성과 함께 마을단위 기금조성까지 일거양득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신안군의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은 군민들이 자발적 공동수거운동을 전개해 쾌적한 환경을 주민 스스로 만든다는 자부심과 수거장려금을 마을기금으로 활용하는 등 훈훈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김을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 마을에 영농 폐비닐 공동집화장을 설치해 생태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청정 들녘을 주민들이 스스로 보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 및 청정 섬 조성에 군민과 함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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