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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 |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인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주소지를 고향인 전남 곡성군으로 옮기고 본격적으로 7·30 재보선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현 전 홍보수석이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순천·곡성 국회의원 보궐선거구는 '국회 최루탄 투척'으로 실형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상실한 진보당 김선동 전 의원의 지역구다.
현재 순천·곡성 보선에는 이정현 전 홍보수석을 비롯해 새정치민주연합의 노관규 지역위원장,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 서갑원 전 국회의원, 구희승 변호사, 정표수 전 공군 소장,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의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
곡성군 목사동면 출신에 순천 주암중학교를 나와 양쪽에 연고가 있는 이정현 전 홍보수석은 지난 2012년 국회의원 총선때 민주당의 텃밭인 광주 서구을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여 아쉽게 낙선을 했지만 39.7%라는 경이로운 득표율을 기록하며 호남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이정현 전 홍보수석이 상대적으로 당선이 쉽다고 평가되는 서울동작을 대신 순천·곡성을 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나 그간 광주전남 지역예산 확보에 크게 이바지하여 '호남예산 지킴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정현 전 홍보수석의 행보로 볼 때 고향인 곡성에 출마하여 지역구도 타파를 통해 일당 독점 구도의 호남에 변화를 주고 박근혜 정권의 핵심 인사로서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는 의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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