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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과 평가를 위한 정확한 통계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난해에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19세 이상 887명을 조사하고 분석했다.
조사는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1대 1 면접 조사로 진행됐다.
조사 내용은 건강형태와 흡연, 음주, 식생활 및 영양 등 건강과 더불어 보건의료 이용, 삶의 질 등 총 258문항에 대해 이뤄졌다.
책임대학교인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류소연 교수팀에 따르면 12개 읍·면을 비교·분석한 결과,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은 44.8%로 양호하며, 금성면이 29.6%로 가장 낮고 담양읍이 41.0~45.3%로 가장 높았다.
또한, 보건기관 이용률은 45.9%였으며 수북면이 38.9%로 가장 낮게 나왔고, 남면, 금성면, 용면 등이 높았다. 이어 남자 흡연율은 40.9%로 남면이 32.9%로 낮았고 고서면이 42.8~46.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 밖에도 비만율은 21.5%, 걷기 실천율은 26.8%, 질병이환율 중 고혈압은 25.7%, 당뇨병은 10.7%로 분석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조사를 통해 지역별로 정확한 통계와 지표를 알게 됐으며, 이를 토대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역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해 군민에게 필요한 사업과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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