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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문예학교 작가 선생님과 동화 속으로 들어가요
오현미 기자  |  hoomi329@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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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24  06: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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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은 천관 문학관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문예학교’가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김해등, 심상우, 박경태, 정제광, 유지은, 한나 등 6명의 동화 작가가 6곳 학교로 찾아가 초청작가와 만난 아이들은 신나게 동화 속에서 뛰어놀았다.

도깨비 학교(박경태 동화)에서는 ‘무엇하고 놀까?’ 아이들은, 말 잘 듣는 약(유지은 동화)을 먹고, 발찌 결사대(김해등 동화)가 되어 보기도 하고, 생 카로에서 온 승요(정제광 동화)를 만나는 중에 콜라 요괴(한아 동화)가 나타나 깜짝 놀라기도 하면서 속담 골에 들어가 속담 왕 태백 이의 산골 유학기(심상우 동화)를 듣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천관 문학관이 주관하고, 금성문화재단, MBC 문화방송, 금성출판산 푸르넷 등이 후원하여 참여한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나누어 주는 한편, 참여 작가들이 자신이 직접 쓴 책을 선물하기도 했다.

특히 장흥공공도서관과 유지은 작가는 작가의 창작 동화인 ‘말 잘 듣는 약’에 나오는 ‘막 잘 듣는 약’을 직접 제조(내용물은 초콜릿)하여 아이들에게 나눠줬는데, 창의성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았다.

천관 문학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예학교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전시성 행사를 지양하고, 문학 관심자 및 학생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프로그램에 더 신경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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