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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명사십리해수욕장 개장100만 피서객 안전관리 체계 확립, 수질검사 결과 아주 양호
임경애 기자  |  jhka0415@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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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25  14: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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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완도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이 20일 개장하고 피서객 맞이에 본격 나섰다.

명사십리 해변에서 열린 개장식은 지역주민, 상가업주,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다사진 전시회, 안전사고 예방과 피서객들의 무사안녕 기원제, 부당요금 근절 결의 등 다양하게 진행했다.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10리(3.8km)가 뻗어 있는 백사장 은빛모래가 파도에 씻기며 나는 소리가 멀리 십리까지 들린다 하여 명사십리라 불린다.

특히, 명사십리는 사망사고, 바가지요금, 성범죄가 없고 미네랄이 풍부한 바닷물과 공기비타민인 산소 음이온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우리나라 최고 사계절 휴양지로 유명하다.

폭150m 길이 4km에 달하는 광활한 은빛 백사장은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 해수욕장으로 인기가 높아서 2013년도에만 70만명이 찾았다.

   
 

특히, 뜨겁고 부드러운 모래로 하는 모래찜질은 노인들의 퇴행성 관절염과 신경통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주변의 갯바위는 돔과 농어, 광어 등 어족자원이 풍부해 낚시터로도 인기가 높다.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지난해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가장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평가에서 전국 3대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되었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팬션 등 숙박업소 53개소가 503실을 갖춘 체류관광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고, 걷기에 안성맞춤인 3km 해변산책로가 백사장과 잘 어우러져 사계절 힐링 관광지 면모를 갖추고 있다.

   
 

완도군은 피서객이 마음 놓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해양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해수욕장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만약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영조물배상 공제보험에도 가입했다.

한편, 완도 관내에 금일 해당화 해변 등 9개 해수욕장도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개장 전 수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양호하게 조사 되었으며 오는 7월 10일부터 일제히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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