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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은 순천경찰서와 순천청소년비행예방센터와 함께 지난 24일 순천 청소년 꿈 키움 센터에서 ‘청소년 경찰학교’ 개소식을 열었다.
‘청소년 경찰학교’는 전국에서 20개만 지정돼 시범 운영되는 교육부와 경찰청 협업사업으로 전남에서는 순천에서만 시범 운영되는 사업이다.
5월부터 사업장을 선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개소식을 시작으로 7월부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기수별로 20명 내외 학생들을 방과 후, 주말, 방학 기간을 이용해 학교폭력 역할극 체험, 경찰 직무 체험, 학생 심리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체험식 범죄예방 교육을 하며, 법질서 준수와 학교폭력 예방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올해 12월까지 운영된다.
이날 개소식에 참여한 순천 왕지초 명예 경찰소년단 학생들은 경찰복을 입어보고 과학수사 실에서의 조사체험, 지문혈출지를 활용한 지문 채취, 거짓말 탐지기 등을 직접 활용한, 경찰체험으로 앞으로 훌륭한 경찰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신경수 교육장은 “청소년 경찰학교가 우리 지역의 자유학기제 운용과 정부에서 추구하는 정부 3.0 사업에 아주 부합되는 사업으로 세 기관의 협업으로 순천지역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나아가 성과보고회를 통해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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