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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을구 보궐선거 출마선언을 한 새정치민주연합 김명진 전 원내대표 비서실장은 정홍원 총리 유임 관련, “이미 2개월 전 사의를 표명한 정 총리 유임은 국민들에게 실소를 안겨준 코미디이자 현재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가장 큰 비극”이라며 “박근혜 정부와 여당의 무능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그냥 ‘무능력’이 아니라 ‘초무능력’ 정권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하는 안타까운 일”고 27일 말했다.
김 전 비서실장은 또 정부와 여당에 대해“헌정 사상 초유의 인사에 대해 누가 책임질 것인가, 또한 세월호 참사 책임을 지고 물러나려는 총리를 붙잡았으니 세월호 참사 책임은 또 누가 질 것인가”라고 묻고, “인사수석을 만든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의 근본적인 인식 변화와 책임감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꼬집었다.
이어 김 전 비서실장은 “우리 새정치민주연합은 앞으로 줄줄이 예정된 인사청문회, 세월호 국정조사와 국정감사, 결산 심의 등을 통해 박근헤 정부와 여당의 국정 농단에 대해 철저하게 따져 묻고, 그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지게 해야 할 것”이라며 “아울러 오는 7.30 재-보궐 선거를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의 진정성 있는 변화, 명실상부한 새 정치와 민주성을 보여줘야 국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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