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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도지사 당선자, ‘전남경제 살리기’ 행보 가속경제·기업인 현장의견 수렴…“법규·중앙정부 규제 외 다른 규제 없다”
신진선 기자  |  shin286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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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27  16: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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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혁신도시를 방문한 이낙연 전남도지사 당선자

이낙연 전남도지사 당선자는 27일 경제·기업인들을 잇따라 만나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의견을 구하는 등 ‘전남경제 살리기’ 행보를 이어갔다.

이 당선자는 전날 ㈜포스코광양제철소 등 동부권 기업CEO 30여명을 만난데 이어, 이날 영암 월출산관광호텔에서 전남경영자총협회(회장 이민수) 초청으로 전남지역 기업인 8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질의, 응답을 통해 기업인들이 가장 큰 애로로 꼽은 갖가지 규제와 관련해 “법규와 중앙정부의 규제 이외의 규제는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관급공사 대금을 늦게 지급하는 것을 ‘범죄’라고 강조했으며, 지역 내 생산제품 구매 확대를 위해 자치단체별 구매율을 공개하고, 기업인들과 정기적으로 만나겠다는 약속도 했다.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육성 등 경제분야와 관련된 전남도의 직제 개편안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기업인들의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이 당선자는 이어 영암 대불산단 내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에서 황주석 현대삼호중공업(주) 상무, 정두근 대한조선(주) 상무, 문제균 대상중공업(주) 대표 등 조선업체 CEO를 비롯한 기업인 20여명과도 만났다.

최근 조선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서남권 경제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으며, 기업별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구체적으로 듣는 시간도 가졌다.

그는 “그 어느 곳보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기업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는 기업인 스스로의 노력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자는 앞서 나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와 강진 영동농장(회장 김용복) 친환경농업단지를 방문해, 혁신도시 활성화와 친환경농업 내실화 등 핵심공약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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