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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도가 지정하는 공공형 어린이집을 상반기 중 5개 추가로 선정함에 따라 도내 공공형 어린이집이 73개소로 늘어났다.
올해 말까지 총 80개소 이상 지정 운영할 목적인 도는 우수한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선정해 품질관리를 위한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보육의 질 향상 및 공공 보육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선정공모를 통해 최종 5개소를 심사 선정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보육수준이 높은 민간 어린이집에 정부가 운영비를 지원, 보육환경은 우수하지만, 보육료는 국공립 어린이집처럼 낮은 새로운 형태의 어린이집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선호하는 학부모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을 이용할 경우 부모들은 매월 5만 원에서 1만 7천 원 가량의 보육료를 절감할 수 있고, 어린이집 운영자는 더욱 우수한 보육교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인건비성 운영비로 정원규모에 따라 매월 116만 원에서 875만 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표준보육과정에 기반을 둔 나이별 보육프로그램을 필수적으로 운영하고 특별활동을 적절하게 관리하며, 사후 품질관리 및 예·결산 내역을 포함 어린이집의 상세 정보를 주기적으로 부모와 지역사회에 공개해야 하는 등 운영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전북도는 공공형 어린이집에 대해 운영 과정과 준수요건 등에 대한 사전 교육과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아동학대 등의 중대사고가 발생할 때에는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을 취소하는 등 공공형 어린이집에 대한 안정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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