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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에서 중구청장으로 재선된 최창식 구청장이 민선6기 출범 첫날을 자원봉사로 보낸다.
구민들을 섬기는 구정의 새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서다.
최창식 구청장은 민선6기 8대 구청장 취임을 맞아 부인 송원미씨와 함께 1일 오전11시부터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저소득 어르신 200여명에게 점심 배식 자원봉사를 한다.
이어 약수동 언덕 꼭대기에 자리한 소규모 요양시설인 남산실버복지센터 은빛사랑으로 자리를 옮겨 오후2시부터 치매와 뇌졸중을 앓고 계신 어르신들의 발을 정성스레 닦은 후 마사지하고 팔 안마도 한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바깥 공기를 쐴 수 있도록 휠체어에 모시고 담소를 나누며 산책을 한다.
오후4시에는 등대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리는 저소득 아동 생일파티에 참석한다. 7월에 생일을 맞은 5명의 아이들에게 직접 축하의 마음을 담은 카드를 써 전달하고 축하 노래를 함께 부른다. 아동 24명에게 후원받은 음식을 손수 차려주며 아이들과 진솔하고 따뜻한 이야기도 나눈다.
이에 앞서 최 구청장은 세월호 사고로 인한 사회분위기와 어려운 경제 사정을 감안해 구민들을 초청한 별도의 취임식 대신 7월1일(화) 오전9시 충무아트홀에서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취임 기념 조례 겸 토크 콘서트를 갖는다.
6급과 7급 직원 각 1명, 8~9급 직원 4명 등 모두 6명의 직원들과 함께 구정 발전에 대한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직원들이 궁금해 하는 민선6기 구정 운영 방안을 속시원하게 듣고, 톡톡 튀는 직원들의 아이디어도 전직원들이 공유할 수 있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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