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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올 여름 젊은 층의 ‘머스트 해브 (MUST HAVE)’ 패션아이템으로 슬리퍼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무소재 일색이던 기존 제품과는 달리 가죽이나 천과 같은 다양한 소재가 활용되고 이에 색다른 디자인까지 가미되며 여름철 바캉스 패션을 주도하고 있다고 광주신세계는 밝혔다.
광주신세계는 특히, 크록스, 핏플랍 등의 슬리퍼 브랜드가 착화감 및 패션성 등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바캉스 매출을 리드하고 있다고 전했다.
광주신세계는, 30~40대 여성고객으로부터 선호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핏플랍 브랜드의 경우 반짝거리는 광택소재의 젤리슬리퍼가 특유의 편안한 착화감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6월 10일(화)부터 3층 매장에서 핏플랍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늘어나는 고객수요에 힘입어 당초 7월말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계획을 수정하여 8월초까지 연장할 방침이라고 귀뜸했다.
2~3년 전부터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영(Young) 세대의 대표적 샌들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크록스의 경우, 제품의 앞코가 개방되어 있는 스포츠 샌들로 다시한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크록스의 올 상반기 매출(1~6월)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고신장했다면서 스포츠 샌들의 경우 계절의 구분 없이 언제나 착용이 가능한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고 전했다.
크록스는 지난 2002년 국제 보트쇼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미국, 일본, 유럽 등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일본에서만도 현재 390만켤레가 팔리는 등 여름철 스테디 셀러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크록스의 경우, ‘크로슬라이트’라는 무게가 가벼우면서도 인체의 체온에 따라 발모양에 적합하게 변하는 특수소재를 사용해 특유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재 자체가 세균 생성을 억제해 발 냄새를 차단하고 간편한 물세척만으로도 살균이 이루어져 여름철 활동이 많은 젊은 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크록스 제품의 특성상 제품 배치를 건물 기둥중심으로 연출하여 4계절 팝업스토어 형식의 인테리어를 보여줌으로써 신상품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천 광주신세계 여성패션 팀장은 “편안함과 패션성을 갖추면서 기존 상품군과 가격경쟁력에서 월등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요즘과 같은 불경기에 더욱 빛을 발하는 브랜드이기에 임시로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지만 워낙 수요가 높아 추후 정규매장 입점도 고려 중에 있다.”고 밝히며 사전 시장수요 파악 수단으로서의 팝업스토어의 효과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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