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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에 따르면, 예년보다 늦게 시작한 장마에 잦은 국지성 호우까지 예고되어 있어 내점고객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국내외 장기 경기불황에 변덕스럽고 궂은 날씨까지 겹치는 등 여느때보다 어려운 영업환경을 타개하고자 이색적이고 다양한 날씨마케팅을 기획했다고 광주신세계는 전했다.
우선 광주신세계는 오는 4일(금)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레이니 데이 이벤트(RAINY DAY EVENT)’라는 테마행사를 2개월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레이니 데이 이벤트는 테마행사 기간 동안 비가 오는 경우, ‘신세계백화점 앱(APP)’을 접속한 쇼핑객들에게 우천 관련 상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기견 광주신세계 앱(APP)담당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장마철에 필요로 하는 상품을 알차게 준비했다”며, “행사기간 중에도 품목선정에 변화를 주어 그때그때 수요에 따른 적절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 기간 동안 할인 받을 수 있는 상품들은 패션, 잡화 및 식품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먼저 패션장르에서는 대표적인 우기제품인 여성 레인코트와 남성 레인재킷을 30% 할인해준다. 구두장르에서는 레인부츠와 젤리슈즈, 샌들을 20% 할인해주고, 사은선물로 우산까지 추가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하 1층 푸드마켓에서는 우천시 가정에서 즐겨먹는 음식인 파전과 칼국수 등을 패키지로 구성해 할인판매하고, 델리&스위트존에서는 당일 2인분 이상 주문 시 10% 할인해주는 행사까지 진행한다.
레이니 데이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위 기간 중 비 오는 당일 오전 10시 기준 기상청 발표(서구 광천동 기준)에 따라 강수량이 5mm이상일 경우에 한한다.
광주신세계는 이 기간 동안 구매고객들에게 레이니 마일리지 적립서비스 및 적립 횟수에 따른 사은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앱(APP)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습기를 없애는 제습제(산도깨비 3P)를,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고객께는 신세계상품권 5천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기간 중 마일리지 3/5/7/10회를 적립하면 각각 적립된 횟수에 따라 신세계상품권 1/2/3/5만원을 증정하는 혜택도 있다.
‘레이니 마일리지’는 지하 1층 사은행사장에서 적립할 수 있으며, 신세계포인트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궂은 날씨에 따른 쇼핑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서비스도 추진 중이다.
우선 우산과 우의, 레인부츠 등의 패션 잡화에서 부침개 재료, 식용유, 막걸리 등의 식료품에 이르기까지 우천시 매출증가가 기대되는 상품은 동일 또는 유사한 장소에서 함께 판매될 수 있도록 진열하여 고객의 쇼핑편의를 최대화 할 예정이다.
곽영민 광주신세계 영업기획팀장은 “비오는 날 외출을 삼가는 고객들의 내점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상 마케팅을 추진했다”며 “변덕스런 날씨에 따른 내점의 불편함은 최소화하고 쇼핑의 편의는 최대화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2012년 장마철 쇼핑백이 비에 젖어 찢기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쇼핑백에 비닐커버를 씌우는 서비스 등 다양한 날씨 마케팅을 기획•운영한 바 있으며, 지역 유통업계로는 최초로 광주지방 기상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상 마케팅 노하우’라는 주제의 강의를 펼치는 등 기상정보를 마케팅 전략에 활용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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