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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가 융합한 한국식 새로운 공연축제가 목포에서 펼쳐진다.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올해 14회를 맞아 극단갯돌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세계마당아트진흥회가 주관으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목포 시내 원도심 차 안 다니는 거리, 로데오광장, 오거리, 북교초교 등 총 10개 마당에서 펼쳐진다.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14년 동안 극단갯돌이 축제를 이끌어와 순수민간예술행사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시민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대표공연예술축제에 선정돼 전국적인 시선을 끌게 됐다.
20여 명의 전업예술가로 꾸려진 극단갯돌은 3개월 전부터 축제팀을 자체적으로 가동해 무대, 기술, 인력, 홍보 등 축제에 필요한 일들을 계획하고 준비했다.
극단갯돌의 문관수 대표는 “세월호 참사로 공연활동이 끊긴 시점이라 재정이 열악한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축제를 개최하는 이유는 문화적으로 소외받은 우리 시민들이 절망하지 않고 공연을 통해 위안을 받고 또 세월호를 잊지 않고 더 나은 삶을 꾸려나가기를 축제를 통해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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