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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경기장 주차문제 해결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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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3.27  13: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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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주차장 도면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4월 10일 2012프로야구 광주 개막전을 앞두고 시민불편해소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새 야구장 건립공사 시행, 무등야구장 천연잔디 시공, 선동열 KIA감독 취임 등으로 야구팬들의 열기가 그 여느 때보다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새 야구장 건립공사 등으로 인한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종합대책의 주요내용은 임시주차장 확보, 셔틀버스 등 편의시설 확충, 경기장 기초질서 확립, 대중교통 이용 장려 및 홍보 등으로 구분된다.

  주차대책으로 인근 LH공사 소유 나대지에 임시주차장 105면을 확보했고, 개막 당일에 한해 인근 효광초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천변우로는 경기가 있는 날에는 탄력적 주정차 허용구간으로 운영하게 된다.(붙임 : 도면 참조)

  교통대책으로 KIA타이거즈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개막전 3연전 기간에는 상무역과 농성역에서 각각 경기장까지 경기시작 2시간 전부터 15~18분 간격으로 운행(▶상무역-광천터미널-경기장 ▶농성역-서광주농협-광주역-경기장)한다. 개막전 3연전 이후에는 농성역-신세계백화점-경기장을 순환 운행한다. 구체적인 사항은 개막전 이전에 KIA타이거즈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 또한, 경기장 내에는 자전거주차대 150면을 확보했다. 자전거를 타고 오는 관람객에게는 입장요금 1,000원을 할인해 준다. 자전거 분실방지를 위해 관리요원도 배치한다.

  새 야구장 공사로 정문과 중문이 폐쇄됨에 따라 후문출입구를 정비해 관중 편의를 도모하고, 내야 지정석 입구 맞은편 무등로 방향에 보행자를 위한 임시 출입구를 개설해 관람객의 불편을 줄였다.

  - 또한 야구경기가 있는 날에는 경기장 주변 불법 노점상과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청소인력과 장비를 보강 투입해 야구장 주변 청소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 새 야구장 건립공사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가설펜스 등 시설물 점검과 경기장 주변 순찰활동도 병행한다. 기존 야구장 쪽 가설펜스에는 포토존과 새 야구장 조감도 및 홍보판을 부착해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다. 아무리 임시주차장을 확보해도 근본적인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시는 야구경기 관람시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요청하고 있다.

  - 무등경기장을 경유하는 일곡38, 풍암16, 금남58, 송정98, 임곡89, 지원151, 운림51, 첨단95, 용전84 등 9개 노선과, 가까운 경신여고나 광천2교 방향으로 송암47, 풍암26, 상무64, 봉선37, 문흥18, 문흥48, 봉선27, 송암72, 수완49, 용봉83 등 10개 버스노선에 매일 324대의 차량이 2,993회 운행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 노희용 문화관광체육정책실장은 기자 브리핑을 통해 “시민 숙원사업인 야구장 신축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자가용보다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선진 시민의식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무등야구장은 천연잔디 공사를 마치고 그동안 매일 관수작업과 배토작업을 실시하였고, 27일 KIA-LG전에서 첫 선을 뵈는데 천연잔디 위에서 펼쳐질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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