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40개 장애인단체로 구성된 4·11총선장애인연대에서 28일 오후 3시 광주NGO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1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과 후보자는 잇달아 복지공약을 내놓고 있지만 수많은 공약들 속에서 장애인공약은 찾아보기 힘들다"며 "7만 장애인 유권자와 30만 장애인가족을 대표로 기자회견을 통해 광주의 모든 유권자들에게 알라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 총선 후보들에게 장애인 공약 채택 여부를 물어본 결과 35명의 후보 중 24명의 후보가 이를 수용하였고 나머지 11명은 공약을 제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현재 4·11 총선에 후보로 출마한 동구 무소속 박현 후보, 서구갑 무소속 정용화 후보, 민주통합당 박혜자 후보, 통합진보당 정호 후보, 서구을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 북구을 통합진보당 윤민호 후보, 진보신당 안영돈 후보가 참여하여 장애인복지정책에 관한 관심을 표명하였다.
광주4·11총선장애인연대가 제안한 장애인정책은 다음과 같다.
장애연금 대상자 선정기준 완화를 통한 연금 확대, 장애인 건강권 확보와 시스템 구축, 사보험가입 장애인 차별 금지, 각 구 장애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규정 강화, 발달장애인법 제정, 장애아동재활치료서비스 소득수준별 제한해제 및 자부담 폐지, 장애보조기구 렌탈서비스 확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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