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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국어 교육기관 세종학당 17곳 신규 지정
신진선 기자  |  shin286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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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09  12: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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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외 한국어·한국문화 보급에 앞장서는 세종학당의 외국인 학습자들이 지난해 10월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자국기와 태극기를 흔들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은 17곳의 세종학당을 새로 지정했다고 9일 발표했다.

신규 지정 세종학당을 대륙별로 보면 아시아 9곳, 미주 6곳, 유럽 2곳이며, 이곳들은 한류 확산 및 한국기업 해외 진출 등의 영향으로 한국어 학습 수요가 증가해 그동안 세종학당 설치가 절실했던 곳이다.

일본 나고야와 타이완 타이베이, 코스타리카 산호세 지역 신규 세종학당은 한국어 및 한국문화 확산을 위한 공공기관 간 전략적 협업 추진을 통해 지정됐다.

한국관광공사 협력 세종학당(나고야·타이베이)은 한국 문화 체험 및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코리아플라자’에 위치해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코스타리카 국립기술대 내 정보접근센터(IAC)도 세종학당으로 지정했으며, 정보화 시설 및 교육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세종학당은 운영 내실화 및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에서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한층 체계적이고 편리하게 배울 수 있도록 적극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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