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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한국어·한국문화 보급에 앞장서는 세종학당의 외국인 학습자들이 지난해 10월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자국기와 태극기를 흔들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은 17곳의 세종학당을 새로 지정했다고 9일 발표했다.
신규 지정 세종학당을 대륙별로 보면 아시아 9곳, 미주 6곳, 유럽 2곳이며, 이곳들은 한류 확산 및 한국기업 해외 진출 등의 영향으로 한국어 학습 수요가 증가해 그동안 세종학당 설치가 절실했던 곳이다.
일본 나고야와 타이완 타이베이, 코스타리카 산호세 지역 신규 세종학당은 한국어 및 한국문화 확산을 위한 공공기관 간 전략적 협업 추진을 통해 지정됐다.
한국관광공사 협력 세종학당(나고야·타이베이)은 한국 문화 체험 및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코리아플라자’에 위치해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코스타리카 국립기술대 내 정보접근센터(IAC)도 세종학당으로 지정했으며, 정보화 시설 및 교육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세종학당은 운영 내실화 및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에서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한층 체계적이고 편리하게 배울 수 있도록 적극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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