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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예비 귀농인, 서울에서 고창을 만나다박우정 고창군수, MBC아카데미 고창반 5기 입교식 특강-
송재춘 기자  |  oco153@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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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09  14: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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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귀농귀촌 1번지’로 전국에 명성을 떨치고 있는 전북 고창군이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MBC아카데미에서 수도권 귀농귀촌 예정자를 위한 고창반 제5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우정 고창군수와 ㈜MBC아카데미 심원택 대표이사, (사)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 김한성 회장 및 관계자, 교육생 40명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고창의 귀농정책 동영상 상영과 학생대표 입교식 선서, 박우정 군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박 군수는 특강에서 “민선6기 군정 슬로건은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 건설로 정했다며, 고창은 환경이 깨끗하고, 황토 땅과 넓은 농지 등 최적의 여건이 준비되고 마련된 곳이다. 고창으로 귀농하시는 모든 분이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 특히 앞으로는 내적 성장, 실질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귀농 초기의 어려움으로 꼽히는 주거시설 및 농지 확보, 기존 주민과 어울림 및 동화, 농촌공동체 일원으로서 문화적 정착에 중점을 두고, 귀농정책 홍보, 상담부터 최종 정착까지 원스톱 지원시스템 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고창을 제2의 고향으로 선택해 주시는 분들도 꼭 성공하겠다는 각오로 귀농귀촌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 귀농귀촌1번지로서 고창의 명성이 지켜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창군은 2007년부터 금년 5월까지 도시민 유치프로그램을 추진한 결과 총 6,435명의 귀농귀촌인이 고창에 새둥지를 틀었다.

이는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전국에서 가장 정착을 바라는 지역이 바로 고창임을 입증하는 자료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2012년, 2013년 2년 연속 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앞서가는 지자체로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수도권 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충분히 제공하고, 현지에서 선배 귀농인들과 만남을 통해 좀 더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MBC아카데미와 함께 교육을 진행 중이다.

도시를 떠나 새 보금자리로 농촌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고창을 선택하는 이유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산과 들, 바다가 가장 잘 어우러진 청정한 자연환경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고, 일자리, 교육,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인프라가 잘 구축돼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복분자, 수박, 고추, 고구마 등 고소득이 가능한 명품 브랜드 농특산물이 풍부하고, 수요자 중심의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펴면서 귀농귀촌인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제5기(40명)로 7월부터 8월까지, 제6기(40명)는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2030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대상은 고창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주민 및 영농개시 1년 미만의 귀농인 또는 귀농준비 중인 도시민이 해당되며 이론 30시간과 주말을 활용한 1박2일 현장체험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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