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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경상북도 대구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물포럼’을 앞두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미래의 주역들이 미리 각 지역의 물 환경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 세계물포럼은 세계물위원회(World Water Council)에서 주관하는 물 관련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로 물의 올림픽이라고도 불리며, 각국 정부, 국제기구, 전문기관, 시민단체 등 200여개 국가에서 3만여 명이 참여하여 각종 물 문제에 대한 공동의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7월 9일(수)부터 12일(토)까지 나흘간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제3회 아시아 태평양 대학생 물 의회’를 개최한다.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공적 개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올해로 3년 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환경부와 한국물포럼(총재 이정무), 국회환경포럼(회장 이윤석)이 공동 주최하며, 경상북도와 상주시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Caspar Ludwig Oplander 재단, 대만수자원 기구 등 다양한 국외기관들의 후원과 참여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청년 국제행사로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3회 아시아 태평양 대학생 물 의회’에는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19개국에서 95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한다.
방글라데시 청년 물 네트워크 회장이자 유네스코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행사에서 물 회의 초청연사로 활동한 골람 키브라(방글라데시), 물 부족 해소를 위한 생활하수 재활용 기계를 고안하여 특허를 취득한 아유시 판찰(인도) 등 외국학생 40명과 세계 물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국내 대학생 55명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대학생 물 의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각 국의 대학생들이 스스로 전 지구적 물 환경 이슈에 대하여 고민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대학생들은 물 의회 논의 과정을 통해 각 지역의 물 문제 환경과 스스로의 경험을 나누며 지역별 물 문제를 이해하고 공동의 해결책을 모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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