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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수석동의 한 밭에 고구마꽃이 활짝 펴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고구마꽃은 100년에 한 번 볼까 말까 한다고 할 정도로 희귀한 꽃으로 알려졌다.
꽃말은 ‘행운’이라 불리며 꽃을 본 사람들에게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속설도 전해 내려오고 있다.
나팔꽃 모양의 고구마꽃은 주로 아열대 지역에서 꽃을 피우기 때문에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다.
주민들은 “마을에 고구마꽃이 핀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올해 지역에 좋은 일이 생길 징조”라며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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