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뉴스현장
구례서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
신진선 기자  |  shin2865@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7.17  17:19:2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육군 제31보병사단(소장 박병기)은 17일 구례군 현충공원에서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갖고 오는 21일부터 2주간 지리산 왕시리봉 일대에서 유해발굴사업을 진행한다.
※ 개토식 :「땅의 문을 연다」는 뜻으로 유해발굴사업의 시작을 알리고,유해발굴에 참가하는 모든 인원의 안녕과 원만한 진행을 다짐하는 의식

이번에 발굴이 이루어지는 지리산 왕시리봉 일대는 6·25전쟁 당시 남원·여수 전투(1950. 7. 23. ~ 24.)와 지리산 공비토벌작전(1950. 10. 1 ~ 1951. 4. 6.) 등이 있었던 지역이다.

남원·여수 전투는 당시 5사단 15연대 부연대장인 이영규 중령이 5사단 일부와 청년방위대를 모체로 편성한 500여 명의 부대를 지휘해 구례 용두리 부근 104고지에서 북한군과 격전을 벌였던 전투다.

군은 사전 전사(戰史) 연구와 탐문, 지역주민 제보 등을 받아 대상 지역을 탐사한 결과 왕시리봉 일대에서 개인호 42개와 전투화 조각 3점을 식별했다. 군은 2주간(7. 21. ~ 8. 1.) 일일 100여 명의 병력을 투입해 유해발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박병기 31사단장 주관으로 열린 개토식에는 구례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장과 단체장, 보훈단체, 학생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발굴에 참여하는 모든 인원의 안전을 기원했다.

또한, 개토식과 연계해 전사(戰史)교육과 6·25전쟁 사진 전시회, 군 장비‧물자 소개, 적 장비 견학, 서바이벌 사격체험 등 나라사랑 현장체험을 실시해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과 시민들의 나라사랑 마음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박병기 31사단장은 개토식 추념사에서 “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하지 못했던 호국용사들의 유해가 아직도 이름 없는 산야에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날 만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호국영령들이 겨레의 앞날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편안히 좌정하실 수 있도록 한 구의 유해라도 더 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은 지난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광주·전남지역에서는 현재까지 총 90구의 유해가 발굴됐다.

 

※ 유해발굴 현황

구분

계

‘00년~’06년

2007년

2009년

계

90

26

44

20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신진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