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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흥남동은 지난 17일 제헌절을 시작으로 8.15 광복절, 그리고 10월로 이어지는 국경일을 맞이하여 미원사거리↔구역전사거리 양방향 750m, 현대세솔아파트 옆 도로 250m, 총 1km에 이르는 『태극기걸기 시범거리』를 조성하였다.
흥남동과 각 지역의 통장 및 상가 대표, 그리고 세솔아파트 자치회 관계자들이 주요도로인 미원로와 세솔아파트 도로에 태극기꽂이를 설치하고 주민들에게 태극기 걸기를 홍보하는 등 시범거리 조성에 한마음으로 뜻을 모은 것이다.
주민들은 미원로에 태극기걸기 시범거리가 조성됨으로써 태극기와 나라사랑에 대해 한 번 더 되새겨보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는 꼭 태극기 걸기에 동참해야겠다는 반응이다.
함께 참여한 김정식 현대세솔아파트 자치회장은 “호국․보훈의식 및 애국정신의 함양과 아파트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참여하게 되었다”며, “펄럭이는 태극기를 보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시범거리 조성에 발 벗고 나선 서명옥 흥남동장은 “태극기는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하고 우리를 하나로 모으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태극기를 매개로 하여 지역화합을 이끌어내는 것이 태극기걸기 시범거리 조성의 가장 큰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한 “태극기 걸기는 작은 실천에 불과하지만 그 작은 행동들이 모여 우리를 더 큰 미래로 이끌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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