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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수 전북 전주시장 |
15년간 지속되어온 전북 임실군 옥정호상수원보호구역 축소를 위해 전주시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혀 향후 임실군의 현안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전주시는 시장집무실에서 임실군민과의 2차면담을 통해 2014년도 내 효자급수구역의 하루 만 톤 급수구역 축소를 위한 신속한 조치와 임실군의 애로사항 해결 요청 건에 대해 김승수 전주시장은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 재조정을 위한 구체적인 해결방안 제시와 함께 적극 노력해가겠다”며 도내 지자체의 맏형 역할을 해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사실 전주시 급수에 문제가 없는 범위에서 효자급수구역 축소를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시행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나 6개월 이상 최대 1년 가까이 앞당기겠다는 결정을 한 것이다.
이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하여 송천배수지의 간접배수지화 및 신설된 팔복배수지의 조기운영 등 효자배수지 급수구역 수계조정 방안을 마련하면 가능하다는 게 전주시 의견이다.
임실군 옥정호상수원보호구역은 수면 20.6km(만수위)로 1999년 8월 지정되어 5개 지자체(전주, 정읍, 김제, 고창, 부안)에 1일 9만 톤의 상수원수를 공급하였으나 현재는 정읍시와 김제시 일부 지역만 상수원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임실군은 각종 개발사업 및 군민생활에 상당한 제한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2013년 12월 임실군과 김제시의 원수사용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임실군은 옥정호를 광역상수원(정읍, 김제)에서 지방상수원(정읍)으로 전환, 보호구역을 재조정(축소)하기 위하여 2014년도 내 김제시의 용담댐 광역상수도 수수를 촉구하였고
한국수자원공사는 김제시 전역에 용담댐 급수체계 전환을 위해 2011년부터 전주시 효자배수지로 하루 1만 톤을 공급하고 있는 금구계통 송수라인을 전주시에서 김제시 공급관로로 전환해 줄 것을 협조 요청하였다.(효자배수지 급수량 1만 톤 축소 협조 요청)
※ 금구계통 송수라인은 2008년 김제시 용담댐 광역상수원 공급을 위해 시설, 김제시 수수거부로 수공에서 전주시 공급관로 활용 중
그러나 이후 수공 & 전주시 합동조사 결과 수압, 유량측정, 관망해석 등 효자급수구역 일 1만 톤 대체 공급방안에 대하여 금구계통 송수라인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효자급수구역이 일 평균 5,000 톤(하절기, 명절, 김장철 일 10,000 톤) 부족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현재 전주시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노후 급·배수관 개량 및 수압, 유수율 전산화관리를 구축하는 ‘맑은물공급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2015.12월 사업 완료 전에 전체 급수구역의 수계조정을 통한 효자급수구역 일 최대 1만 톤 축소는 큰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그간 임실군은 전체 토지 면적의 40%이상 개발제한 지역으로 묶이면서 주민들의 생활불편은 물론 재산권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는 범도민적 상생의 차원에서 상호 협력 하에 해결해야 한다”며
“임실군의 최대현안인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이 조속히 축소될 수 있도록 김제시가 최대한 빠른 기간 내 전주권 광역상수도를 전면 공급받도록 하는데 필요한 전주시의 가능한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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