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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의원, '네 번 구속, 네 번 무죄' 한국 최다 인증받아
정지일 기자  |  guruj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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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23  21: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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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국회의원은 네 번 구속됐다 네 번 무죄로 풀려났다. 이 기록이 한국공식기록으로 인증되었다.

 국내의 각종 기록을 인증하고 등재하는 (사)한국기록원은 23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박주선 의원에게 한국 최다 인증서를 수여했다. 

 한국기록원 상임고문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은 인증 총평을 통해, “이 땅의 정의와 민주주의를 확립하기 위해 ‘네 번 구속, 네 번 무죄’라는 이해할 수 없는 사태를 절대 바라만 봐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며, “더는 ‘음모와 증오, 짓밟힘의 악순환이 되풀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의미에서 이번 공식기록 확인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인증서 수여의 배경을 설명했다.
   
▲ 국내의 각종 기록을 인증하고 등재하는 (사)한국기록원은 23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네 번 구속됐다 네 번 무죄로 풀려난 박주선 국회의원에게 한국 최다 인증서를 수여했다. <사진=박주선 국회의원실>

 박주선 의원은 인증서를 받은 후  “네 번 구속, 네 번 무죄라는 기록이 결코 자랑일 수 없으며, 민주주의 법치국가인 대한민국에 아직도 검찰의 정치적 독립성과 중립성이 보장되지 못한 아픈 현실의 반영하는 것”이라며, “개인적으로는 당할 때마다 억울함이 하늘을 찌르고, 분노가 파도처럼 밀려왔지만, 오히려 그것이 자극제가 되어 꼭 정의를 세우겠다는 일념으로 달려올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 의원은 아울러 "다시는 대한민국의 검찰, 나아가 사법부에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도 덧붙였다.

 한편, 한국기록원(원장 한한국)은  지난달 6일 심의절차에 들어가 19일 기록검증서비스팀을 파견해 '네 번 구속 네 번 무죄'  판결문과 언론보도 등을 면밀이 실사하고 심사하여 구속 후 최다 무죄 판결 기록을 대한민국 공식기록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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