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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맑은물사업소(소장 고언기)에서는“체계적인 지하수 관리로 민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하수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작년 옥외검침시스템을 도입하였고, 올해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하수시설은 사용자가 필요에 의해 직접설치한 후 해당관청에 신고하고 사용하도록 되어있다. 지하수 유량계 ‧ 시간계 등이 고장이 나면 즉시 보수 교체를 하여야 하나, 그동안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지하수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어 지하수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되어 왔다.
검침이 곤란한 지하수 시설은 땅 속 깊은 곳, 지하실 등 좁은 건물 내부, 도로변, 길 가운데 등 관리가 어려운 장소에 설치되어 있고, 철판, 주철관, 시멘트시설 등으로 덮혀 있는 경우가 많아 건물주 등 관계자의 도움이 없이는 점검 등 관리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전주시 맑은물사업소에서는 작년부터 지하수시설 사용가에 대한 실태를 연중 조사하였고, 올해도 검침이 곤란한 지하수시설 100개소를 선정하여 옥외 검침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며
시민들도 공적자원인 지하수를 더욱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주시 맑은물사업소 하수과(☎ 280-6976)에 신고 후 사용토록 하고,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하는 등 시민의식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하수 옥외검침시스템설치로 지하수사용료는 전년 동기 대비 2억8천4백만원(’12년 대비 13.7%)의 세입증대 효과를 얻어 공기업의 건전한 재무경영에 도움을 주었고, 그 결과 전주시하수도특별회계 경영평가 순위가 “나”등급으로 크게 개선 되었다.
전주시맑은물사업소(소장 고언기)에서는“환경오염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지하수를 사용하는 수용가에 대하여 정확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시민들의 건강 조성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환경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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